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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콘솔' 플스-엑스박스 경계 허물다…크로스 플레이

등록 2020.02.21 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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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4-엑스박스' 크로스 플레이 3월 4일부터 지원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아시아 서버와 한국어 추가

국내 콘솔 MMORPG 장르 최초의 크로스 플레이 시도

'검은사막 콘솔' 플스-엑스박스 경계 허물다…크로스 플레이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 콘솔'에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3월 4일부터 지원한다.

국내 콘솔 MMORPG 장르 최초의 시도다.

21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을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와 엑스박스 원(Xbox One) 등 각각의 플랫폼에서 즐겼던 이용자들은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플랫폼 관계없이 한 서버에 모여 거점전, 점령전 등 검은사막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버는 크로스 플레이 전용 채널과 플랫폼별 일반 채널로 나뉘어 운영한다.

엑스박스 원에는 새롭게 아시아 서버가 추가되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가 지원된다.

윤한울 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서비스 리드 프로젝트 매니저는 "크로스 플레이로 양 플랫폼의 이용자들이 전에 없던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적화 작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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