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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 기자회견, 온라인 생중계로···코로나 19 탓

등록 2020.02.23 1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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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_투데이 쇼. (사진 = 빅히트 제공) 2020.02.21.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_투데이 쇼. (사진 = 빅히트 제공) 2020.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기자회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24일 오후 1시45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생중계 없이 진행하려던 현장 '질의응답'도 시간을 연장해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덧붙였다.

빅히트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청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이래 가요계에 쇼케이스, 콘서트, 간담회, 인터뷰 등의 일정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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