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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삼성생명 4연패 수렁에 밀어 넣어

등록 2020.02.23 18: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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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영주 BNK 감독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유영주 BNK 감독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용인 삼성생명을 4연패로 밀어 넣었다.

BNK는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구슬의 활약에 힘입어 67–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BNK(8승15패)는 삼성생명을 4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BNK와 삼성생명은 8승15패로 공동 최하위다.

삼성생명은 박하나, 윤예빈 등 부상자가 코트를 밟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역전패를 허용했다.

BNK는 슈터 구슬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고, 단타스가 17점 12리바운드로 페인트 존을 지켰다. 안혜지는 12점 8어시스트로 안정적으로 조율했다.

신생 구단 BNK가 상승세를 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3위 다툼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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