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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건부,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 모두 8명, 43명 확진"

등록 2020.02.23 19: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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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프(이라크)=AP/뉴시스]21일(현지시간) 이라크 나자프의 나자프 공항에서 방호복을 입은 한 의료종사자가 이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에 대해 체온 검사를 하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란인의 입국이나 국경 통과를 3일간 금지했으며 귀국하는 자국민만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라크 국적 항공사인 이라크항공도 이란 행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2020.02.22.

[나자프(이라크)=AP/뉴시스]21일(현지시간) 이라크 나자프의 나자프 공항에서 방호복을 입은 한 의료종사자가 이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에 대해 체온 검사를 하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란인의 입국이나 국경 통과를 3일간 금지했으며 귀국하는 자국민만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라크 국적 항공사인 이라크항공도 이란 행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2020.02.22.

[테헤란=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보건부는 23일 오후 코로나 19 사망자가 2명 늘어 모두 8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보건부의 키아누시 자한프르 대변인은 이어 확진자도 28명에서 43명으로 늘어났다고 관영 TV에 밝혔다. 추가된 15명 확진자 중 7명이 신성도시 콤에서 나왔으며 4명이 수도 테헤란에서 나왔다.

이란은 19일 처음으로 2명이 확진된 뒤 몇 시간 뒤에 모두 사망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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