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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코로나19 확산으로 25일부터 무관중 경기

등록 2020.02.23 2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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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호전 시까지 무관중"

[서울=뉴시스] 23일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맞대결이 열린 장충체육관.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 23일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맞대결이 열린 장충체육관.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당분간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른다.

KOVO는 "25일부터 상황 호전 시까지 도드람 2019~2020 V-리그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KOVO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정부의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리그 운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 리그 운영의 연속성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장소 변경을 검토했던 김천 연고 한국도로공사의 홈 경기도 김천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가 됐다.

KOVO는 "무관중 경기 시에도 선수, 운영 요원 등 관계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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