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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360°공청기, 극초미세먼지 제거 기능 인정받아"

등록 2020.02.2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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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 결과에서 입증

"LG 퓨리케어 360°공청기, 극초미세먼지 제거 기능 인정받아"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LG전자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가 0.01마이크로미터 크기(㎛, 1마이크로미터는 1백만 분의 1미터)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고 인정받았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최근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제거능력을 시험했다. 연구원은 한국공기청정협회 규격(SPS-KACA 002-2018)에 따라 30세제곱미터(m3)의 실험실에서 다양한 크기의 미세먼지 가운데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제거율을 측정했다.

시험 결과,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를 약 11분만에 99.999%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은 필터에 대한 일반적 시험 수준을 넘어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입증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지난 2018년에도 LG전자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하은희 교수팀이 함께 진행한 '공기청정기의 건강영향 연구'를 통해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호흡기 염증지표와 혈액 내 염증지표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LG전자는 201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중원 교수팀과는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하고 투약 횟수를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이번 시험결과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가치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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