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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 수산업경영인 최대 3억원 지원

등록 2020.02.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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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올해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을 발굴해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28일까지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에게 안정적인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융자)함으로써 어촌사회에 활력을 넣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올해 어업인후계자 4명, 우수경영인 1명을 선발한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3억원, 우수경영인은 추가 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어업인후계자는 연리 2%에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은 연리 1%에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을 마련해 시설 또는 장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오국현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어업후계인력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어업인 지도교육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젊은 후계인력들이 지원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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