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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융시장 변동성 당분간 지속…'특단 대책' 조만간 발표"(1보)

등록 2020.02.24 0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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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부 1차관,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발언

[서울=뉴시스]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뉴시스 DB)

[서울=뉴시스]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장서우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세계 경제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전까지는 국내외 금융 시장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코로나19 사태의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피해 업종·취약 계층 지원 등 민생 경제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둘 것"이라며 "아울러 투자, 수출, 내수 등 경제 회복 모멘텀을 지켜낼 방안을 담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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