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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천지 교인 유증상자 검사 결과 10명 모두 '음성'

등록 2020.02.24 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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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기준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자가 총 57명으로 확진자 1명, 확진자(총602명)의 접촉자 27명, 자가격리 대상자 3명이며, 인천시 코로나19 누계 인원은 796명이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전국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명단을 통보 받고 인천 관련자 10명에 대해 23일 검사를 실시했고, 24일 오전 7시께 검사 결과 10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또 유증상자인 전원을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14일 동안 자가격리 후 2차 검사 실시후 검사 결과여부에 따라 후속조치 예정이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시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각 의료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시 해외 여행력, 관련지역 방문사항 알리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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