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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2기 구민인권지킴이' 위촉

등록 2020.02.24 14: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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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정까지 모바일메신저 활동

[서울=뉴시스]서울 영등포구의 '제2기 구민인권지킴이' 활동 모습. (사진=서울 영등포구 제공). 2020.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영등포구의 '제2기 구민인권지킴이' 활동 모습. (사진=서울 영등포구 제공). 2020.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21일 제2기 구민인권지킴이를 위촉해 주민이 주도하는 인권 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인권 정책 수립에 있어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더 나은 정책을 이끌어내고자 민·관이 함께하는 인권 증진 체계를 구축했다.

제2기 구민인권지킴이단은 주민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권 증진 위한 공공시설 모니터링 ▲인권교육 학습 ▲인권 정책 캠페인 ▲인권 학습 동아리 참여 ▲인권 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일상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를 발굴해 개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권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함께 머리를 맞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당초 21일 계획됐던 위촉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회원들은 모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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