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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코로나19 잘 통제...시진핑, 매우 열심히 일해"

등록 2020.02.24 13: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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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가 전 세계에서 최고"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인도를 방문하기 전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2020.2.24.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인도를 방문하기 전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2020.2.24.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미국 내에서 "매우 잘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전 세계에서 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은, 우리는, 특정지역들에선 문을 아주 잘 걸어닫았으며, 어떤 지역은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의사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코로나19)을 통제하고 있다. (확진자) 몇사람, 아주 적은 몇사람들을 받아들였는데, 그들은 아주 잘 격리돼있다. 그들은 곧 좋아져야 한다. 아주 흥미롭게도, (미국에는)사망자가 없다"고 자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국가주석이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매우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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