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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옥외형 공기청정기 '맑은 공기 에어돔' 가동

등록 2020.02.24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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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표시,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에 설치된 '맑은 공기 에어돔'의 모습. (사진=서울 강남구 제공). 2020.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에 설치된 '맑은 공기 에어돔'의 모습. (사진=서울 강남구 제공). 2020.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양재역 3번 출구 앞에 설치한 옥외형 공기청정기 '맑은 공기 에어돔'이 이달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맑은 공기 에어돔'은 시공업체 엔쓰컴퍼니와 함께 조성한 옥외개방형 공기청정기다. '맑은 공기 에어돔'은 공기밀도를 제어해 돔 형상의 공기막을 형성해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는 맑은 공기로 채우는 방식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때 자동으로 가동된다.

또 에어돔은 주변 미세먼지와 내·외부 기온 표시,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외부 온도가 30도 이상일 경우 쿨링·제습기능이 가동된다. 겨울에는 온열의자가 작동해 폭염·한파대피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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