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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코로나19 확산에 교육 일시 폐강

등록 2020.02.24 14: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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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경보 '경계'로 하향 전까지 지속

[서울=뉴시스]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뉴시스]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교육과정을 폐강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교육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19개 교육 과정과 재시험을 우선적으로 폐강하기로 했다. 교육폐강과 연기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 수준으로 하향되기 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생활관을 포함한 교육 과정 관련 비용은 가스안전공사 사이버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연기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교육원(1544-4500)으로 연락하면 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내려올 때까지 검사와 공장 심사 등 중국 출장을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이외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국가에 대한 해외 출장은 부서장의 판단에 따라 예외성을 인정하기로 했다. 복귀 시에는 격리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업무와 관련된 행사와 회의 등도 감염병 경보 단계가 주의로 돌아올 때까지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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