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생 50명 모집

등록 2020.02.25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사진=서울시 제공). 2020.02.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사진=서울시 제공). 2020.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5기 75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수료생들은 학교텃밭와 도시농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도시농업박람회, 각종 전시회에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텃밭채소 재배, 실내원예 등의 농업이론과 기술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여와 교육과정 이수 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관련 교육 50시간(사이버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서울시 소재 농업관련기관 또는 농업관련 단체 근무 경력자 등 농업관련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 후 교육신청서와 경력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이 선발된다. 선정결과는 다음달 10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27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