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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코로나 19 가짜뉴스 21건 심의· 12건 시정 요구

등록 2020.02.24 1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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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 (사진=방심위 제공) 2020.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 (사진=방심위 제공) 2020.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총 21건을 심의한 결과, '시정요구'는 12건, '해당 없음'은 8건이라고 '각하'는 1건이라고 밝혔다.

시정요구 12건 중 '삭제'는 11건, '접속차단'은 1건이다.

'우한폐렴 싱가포르 행사 다녀온 19번 확진자, 서울 OO OOOO의사' 등의 내용을 제공한 건이 7건이다. ,

'대림동 OOO에도 4명이상 환자 발생(언론에서 은폐)' 등의 내용을 제공한 건은 3건이다. 

 '광주 OO대 피묻은 마스크 발견 현재 검사 중이라고 합니다' 등의 내용을 제공한 건과 '참 나쁜 놈들 너무 많네요. 방금전 저 아는 동생에게 전화 받은 내용입니다. 오늘 코로나 피싱 당했다네요. 문자로 대구코로나 확진 내용이 와서 클릭했는데 바로 은행계좌에서 통장전액이 인출되었다고 합니다. OO은행계좌였구요. 오늘 대구북부경찰서에 신고하니 오늘 대구북부경찰서에만 접수된게 58건이라 합니다' 등의 내용을 제공한 건이 각각 1건이다.

이 중 '광주 OO대 피 묻은 마스크 발견 현재 검사 중이라고 합니다' 등의 내용을 제공한 건만 접속이 차단되고 나머지 건 모두는 삭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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