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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광주 문화기관 잠정휴관…공연 취소

등록 2020.02.24 17: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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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북구 국립광주박물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북구 국립광주박물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광주지역 문화기관들이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 휴관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휴관은 전시관을 비롯해 상시 개방되고 있는 정원까지 포함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본관과 하정웅미술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G&J광주전남갤러리(서울)가 휴관한다.

다음달 3일 예정된 미술관 문화센터 개강도 연기한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정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24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직 공무원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2020.02.24.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정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24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직 공무원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2020.02.24. [email protected]

광주문화예술회관은 3월에 예정됐던 대관공연과 자체 공연은 모두 취소 또는 연기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4월 공연도 취소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과 전통문화관도 공연을 하지 않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어린이문화관 참여 프로그램 취소와 함께 문화전당 전체 전시관 휴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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