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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사망 의심 40대 '음성'…경찰관 격리 해제

등록 2020.02.25 0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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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사망 의심 40대 '음성'…경찰관 격리 해제

[인천=뉴시스]홍성우 기자 = 24일 인천 서구에서 가슴 통증으로 치료를 받던중 숨진 40대 남성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25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숨진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란 통보를 받고 신현치안센터에 격리됐던 경찰관 A경위와 B순경, 석남지구대에 격리됐던 직원 17명 모두 격리 해제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긴급 폐쇄했던 서부경찰서 석남지구대도 폐쇄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2시40분께 인천 서구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던 40대 남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오후 4시 20분께 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숨진 남성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서부경찰서 석남지구대를 긴급 폐쇄 했다.

또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A경위와 B순경을 신현치안센터에 격리 조치했고, 직원 17명을 석남지구대에 격리 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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