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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천지 전체 신도 명단 제공받기로 합의…감염 조사

등록 2020.02.25 0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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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회측과 협의…명단 확보되는대로 조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24일 오후 부산 동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총 38명이다. 2020.02.2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24일 오후 부산 동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총 38명이다. 2020.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정부가 전국의 신천지 교회측으로부터 전체 신도 명단을 제공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천지 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의 신천지 교회 전체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합의했다.

중대본은 신천지 교회 측으로부터 신도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각 보건소와 지자체를 통해 신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조사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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