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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난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책자 제작 배포

등록 2020.02.25 0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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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침착하게 대처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책자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 책자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재난 사례별로 이미지 중심으로 작성된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책자는 인천시민과 행정기관, 재난 유관단체 등에 먼저 총 5000부가 배포된다.
  
또 재난・안전사고의 대처 및 행동요령 홍보를 위해 자율방재단 교육, 재난안전전시회 등 행사 시 인천시민들에게 직접 배포한다.

아울러 기관에 배포하는 책자는 재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와 직원들에게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해 재난예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재난 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안전보험, 생활안전앱 안심in」, 풍수해보험, 내 집 눈 쓸기, 국가안전 대진단 등 시민들을 위한 재난・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태풍・폭우 등의 자연재난과 질병・사고 등의 사회재난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있어 꼭 필요한 생활안전과 관련한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 설명을 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제작 배포하는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책자는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꼭 알아야 할 핵심 행동요령 위주로 수록돼 시민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꼭 필요한 매뉴얼로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그는 또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련 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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