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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코로나19 비상점검회의 가져…"전 직원 총력대응"

등록 2020.02.25 0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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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코로나19 비상점검회의 가져…"전 직원 총력대응"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서울지역본부 등 12개 본부, 361개 공사현장 및 입주민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CEO주재 비상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LH 임직원과 임대주택 입주민,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19 대응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LH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국 임직원 유증상자 발생유무, 임대단지의 입주민 지원 상황, 건설현장 근로자의 특이사항 발생 여부 및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확진자 발생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무실 폐쇄 및 방역처리, 필수요원 비상근무 시행 등의 방안과 판매·보상·공사관리·임대운영 등 대민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체계를 확인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말고 정부의 방역체계 안에서 임직원, 입주민,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상황을 통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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