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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천지 관련 집회 전면금지…긴급행정명령 발동"

등록 2020.02.25 11: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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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이 확인되고 정상적으로 예배 활동이 가능한 시점까지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 폐쇄 방침을 밝힌 21일 서울의 한 신천지 교회 입구에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임 등을 금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2.2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이 확인되고 정상적으로 예배 활동이 가능한 시점까지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 폐쇄 방침을 밝힌 21일 서울의 한 신천지 교회 입구에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임 등을 금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25일부터 서울 전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집회 등을 전면 금지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 전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집회와 제례 등을 전면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신천지 관련 시설들을 강제폐쇄하고 방역하고 있지만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 오늘부터 서울 전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집회 등을 전면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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