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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코로나19 의료진 보호 마스크 1만개 지원

등록 2020.02.25 1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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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 1000개와 손소독제 500개도 전달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 14일 마천시장 일대 방역을 시작으로 26일까지 풍납시장, 새마을시장, 석촌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점가도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2.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 14일 마천시장 일대 방역을 시작으로 26일까지 풍납시장, 새마을시장, 석촌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점가도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송파구와 송파구의사회가 손을 맞잡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서대원 송파구의사회장은 25일 오전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가 크다"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더 많은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송파구의사회에 마스크 1만개와 손세정제 1000개, 손소독제 500개를 전달했다.

송파구의사회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의료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자원봉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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