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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자리대상]어려운 경영 여건 속 일자리 창출…요진건설 국토부 장관상

등록 2020.02.25 16: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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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대표이사.2020.02.25.(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대표이사.2020.02.25.(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요진건설산업이 25일 뉴시스 주최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뉴시스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거나, 일자리를 새로 만든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부문별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국회 정무위원장상 등이 주어진다. 종합대상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이다.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한 요진건설은 작년 건설경기 침체의 여파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화성 태안과 동탄2 등 총 2건의 LH공사를 수주해 약 25개 부문에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요진건설은 서울 용답동 오피스텔, 청담동 동국제약사옥, 왕십리 도선동 오피스텔, 성수동 복합시설빌딩 등 대규모 현장인력을 창출할 수 있는 도급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수주한 결과 작년 한해 약 3000억원 이상의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이태원 캐피탈호텔 현장과 함께 올해 요진건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요진건설은 이 같은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인력 충원을 이어 갈 계획이다.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으로 "민간기업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추진 과제인 일자리 확대 정책에 미력하나마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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