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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대구 등 현장 방역물품 추가 지원

등록 2020.02.25 15: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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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24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 내 마스크 판매대가 비어있다. 20.02.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24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 내 마스크 판매대가 비어있다. 20.02.24.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품귀현상으로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일선 방역현장과 안전취약자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섰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감염 노출이 많은 약국종사원을 위해 전남약사회에 마스크 2만개를 지원했다.

도는 또 지난 20일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4만개를 긴급 지원한데 이어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광역시에 마스크 3만개를 추가로 보낼 계획이다.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에도 마스크 3만개를 긴급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우리 지역도 감염이 우려된 긴박한 상황”이라며 “방역물품을 신속 지원함으로써 사전 차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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