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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병헌·유재석·신민아·박서준 등 연예인 기부 릴레이

등록 2020.02.25 1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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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이병헌, 방송인 유재석, 배우 신민아, 배우 박서준. (사진=쇼박스, JTBC 제공, 뉴시스 DB) 2020.02.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이병헌, 방송인 유재석, 배우 신민아, 배우 박서준. (사진=쇼박스, JTBC 제공, 뉴시스 DB) 2020.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병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25일 기부했다. 후원금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층 가정, 방역물품이 필요한 의료진 등 전국 각지의 국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방송인 유재석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신민아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탁했다.

배우 박서준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에 1억원을  22일 기부했다. 박서준은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시설이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박해진은 23일 진행된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에서 마련한 '국민예방 코로나19안전수칙' 영상촬영에 직접 출연, 영상 출연료와 제작비를 전액 기부했다.

배우 윤세아는 2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윤세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고향이자 제가 난 곳"이라며 "힘내세요 대구"라고 썼다.

이영애도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0만원을 전했다. 배우 김보성·함소원·김고은, 가수 효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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