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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모든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

등록 2020.02.26 06: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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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시는 4일 오전 울산시청 정문앞에서 녹색성장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무인 전기 공유자전거(카카오T 바이크) 시범운영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공유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2019.09.04.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시는 4일 오전 울산시청 정문앞에서 녹색성장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무인 전기 공유자전거(카카오T 바이크) 시범운영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공유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2019.09.04.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입 기간은 올해 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로 울산시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로 진단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원, 사망 및 후유장애 시 35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구·군별로 보험단가와 보장내역이 달라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전체 단가계약을 체결해 구·군에서 본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총 583건의 자전거 안전사고가 발생해 5억 8644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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