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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도 뚫렸다 별관 폐쇄…전체 공무원 절반 관찰 대상

등록 2020.02.25 23:20:00수정 2020.02.25 2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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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시장실 근무 공무원 확진…자가격리 관심

코로나19 구급대원이 출동하기 전 보호복을 입고 있다.

코로나19 구급대원이 출동하기 전 보호복을 입고 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00명을 초과한 가운데 대구시 경제부시장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직원의 확진 판정에 따라 시청별관 101동을 폐쇄하고, 이곳에서 근무하던 공무원들은 재택근무 하도록 조치했다.

대구시청 별관 101동은 경제부시장실을 비롯한 경제국, 일자리투자국, 혁신성장국, 도시재창조국, 교통국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들이 모두 자가격리 또는 재택근무를 할 경우 대구시청 절반이 정상근무에서 제외되는 셈이어서 행정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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