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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한미, 이르면 26일 연합훈련 축소 발표"

등록 2020.02.2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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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방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0.02.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방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0.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이르면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사태로 인한 연합훈련 축소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CNN은 25일(현지시간) 익명의 미국 관리 3명을 인용해 코로나 19 사태가 양국 군의 훈련 참여 능력을 심각하게 제한해 훈련 축소를 "이르면 오늘 중(한국시간 26일 오전)"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CNN은 훈련축소를 코로나 19가 미군의 군사적 대응에 미친 '최초의 중대한 타격'으로 해석했다. .

또 양국 군이 훈련 축소의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워싱턴DC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한미 연합훈련 축소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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