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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번째 확진자, 21세 대학생...31번 환자 접촉(2보)

등록 2020.02.26 07: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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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네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울산 중구 모 병원 입구에 방역소독 알림 문구를 붙이고 있다. 2020.02.2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네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울산 중구 모 병원 입구에 방역소독 알림 문구를 붙이고 있다. 2020.02.2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A(21)씨가 2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대구시로부터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조치됐고, 23일 발열증세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했다.
 
이 남성은 이날 확진통보를 받고 기초역학조사 후 울산대학교병원에 격리입윈된 상태다.
 
5번째 확진자는 현재 부모와 조모, 남동생 등 총 4명과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와 남구보건소는 5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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