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아르마니 등 전속 모델로 양준일 발탁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양준일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준일이 30년 전부터 아르마니 브랜드를 좋아했다고 밝힌 것이 인연이 돼 모델 계약으로 이어졌다.
양준일은 계약 기간 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협찬 받아 회사의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모델 계약 후 첫 활동으로 ‘배철수 잼’에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화이트 셔츠와 신세계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십자가 목걸이, 트리니티 롱 카디건으로 연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30년 전부터 현재까지 패션 아이콘으로서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양준일의 스타일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협업 제품 출시 등 양준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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