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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코로나19 특위' 구성 완료…위원장에 김진표

등록 2020.02.26 10:32:49수정 2020.02.26 17: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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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으로 구성…오후 본회의서 의결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24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해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가 연기됐다. 사진은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모습. 2020.02.24.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24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해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가 연기됐다. 사진은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모습. 2020.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여야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장에는 4선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민주당에서는 김 의원을 비롯해 여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기동민 의원이 특위 간사를 맡았다. 이밖에도 김상희, 홍의락, 조승래, 박홍근, 박정, 김영호, 허윤정 의원 등 총 9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김승희 의원을 간사로 신상진, 나경원, 이채익, 박대출, 김순례, 백승주, 정태옥 의원이 포함됐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3당이 모여 만든 민생당에서는 김광수 의원이 내정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구성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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