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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홋카이도, 코로나19 확산에 모든 공립 초중교 휴교령

등록 2020.02.26 1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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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교육위원회에 통지 27일부터 휴교 돌입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인공지능(AI) 개발 회사 '굼굼' 직원들이 25일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교육위원회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홋카이도 내 모든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휴교를 요청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2020.2.26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인공지능(AI) 개발 회사 '굼굼' 직원들이 25일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교육위원회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홋카이도 내 모든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휴교를 요청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2020.2.26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교육위원회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홋카이도 내 모든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휴교를 요청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홋카이도 당국은 빠르면 이날 중 시·정·촌(市·町·村) 교육위원회에 이 같은 방침을 통지하고 27일부터 휴교를 시작한다.

스즈키 나오미치(鈴木直道) 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열린 대책본부회의에서 "휴교도 포함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었다.

홋카이도에서는 25일 현재 35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나카후라노초(中富良野町)의 초등학생 형제, 에베 츠(江別)시의 중학교 교직원 및 급식 담당자 등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이 계속 확인되고 있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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