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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선제적 대응 주력

등록 2020.02.26 10: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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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소방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소방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소방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소방서는 코로나19 증상자나 발열·호흡기 증상·해외여행력 등 증상자에 준하는 환자 이송 때 감염방지복 D급(5종)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환자와 탑승자, 보호자에게도 마스크를 착용시키고 있다.

아울러 상황 종료 시까지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 돌입과 함께 근무 시 마스크 착용·소독제 비치, 청사 내부·소방차량 상시 소독, 민원인 방문 시 직접 마스크 착용 안내·소독제 뿌려주기 등 대응체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용동지역대 구급차를 감염전담 119구급대로 지정해 의심 환자 이송 시에는 음압용 들것을 활용해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성기 서장은 “소방대원들은 최일선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감염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내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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