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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은평성모병원 감염추정 6명

등록 2020.02.26 11: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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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878명 코로나19 검사…확진자 51명

은평성모 병원내감염 추정 총 6명으로↑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2020.02.21.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2020.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26일 총 6878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서울지역 확진자는 총 51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신청사 2층 브리핑실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1명 증가한 51명이라고 말했다.

서울지역 확진자 51명 중 42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9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앞서 서울시는 총 6878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541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외 1463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11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1113명은 격리 중이다.

병원 내 감염이 의심되고 있는 가톨릭태 은평성모병원에서는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하던 이송요원이 161번 확진자로 확인된 후 같은 병원에서 접촉자로 의심되는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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