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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예품전시관, 신규 입점 공예 상품 내달 27일까지 모집

등록 2020.02.26 1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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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2020년 전주공예품전시관에 신규 입점할 다양한 우수 공예 상품을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주 지역(전북 포함) 작가(업체)와 전국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 및 업체다. 접수는 내달 26~27일 이틀간 전당 5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전주공예품전시관에 위촉된 4인의 선정위원회를 통해 오는 4월 초 진행되며 주로 ▲상품성 및 역량 ▲디자인의 창의성 ▲상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입점이 선정된 작가는 입점협약 기간인 1년간 판매관에서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게 된다.

전주한옥마을 중앙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은 1일 평균 1000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곳으로, 판매관을 비롯해 명품관, 체험관, 전시 1관, 명인명장관 등 총 7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전주공예품전시관 내 종합판매관은 크게 판매관, 명품관 2개 관으로 구성됐다. 명품관(64㎡)은 지역 무형문화재 장인이 손수 제작한 우수 수공예 상품을, 판매관(439㎡)은 공예작가와 업체의 상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 입점 상품들은 3월 정식 오픈되는 온라인숍 '명인몰'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 또는 공예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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