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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등록 2020.02.26 1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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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회의.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회의.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1월말까지 신청접수 완료된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 35개사업 55개소에 대한 심의를 실시해 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추진되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청년창업육성, 양평쌀 가공 생산기반구축, 가공용쌀 유기농 재배단지 지원,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대응 소면적 작물 병해충 방제, 고품질 발효 TMR(혼합사료제조) 사료 공급체계 기반조성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신기술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돈 버는 친환경농업 실현을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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