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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 사전 계약 실시

등록 2020.02.27 0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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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는 럭셔리 4도어 쿠페

BMW,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 사전 계약 실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BMW코리아가 BMW 모델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에는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이 탑재됐다. 8단 M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2초만에 가속한다. M 드라이버 패키지 적용할 경우 최고 속도는 305km/h이다.

BMW 최신 사륜구동 시스템인 Mx드라이브도 적용된다. 후륜구동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드라이브는 사륜구동과 사륜구동 스포츠, 완전한 후륜구동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사륜구동 특유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부터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주행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개발된 M 모델 전용 'M 모드'와 통합형 제동 시스템도 도입됐다. M모드는 다양한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의 개입 여부를 설정하는 기능으로 '로드(ROAD)'와 '스포츠(SPORT)', 그리고 컴페티션 모델에 한해 적용되는 레이스 서킷 전용 '트랙(TRACK)' 등 총 세 가지 세팅이 가능하다.

BMW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가격은 2억3810만원(VAT 포함)으로, 다음달 말 국내 출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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