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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남구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 공모 등

등록 2020.02.26 1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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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는 '2020년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50~70세 퇴직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100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만 50세 이상 퇴직자를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기업, 비영리 단체 등에 소개하는 사업이다.

참여 조건은 올해부터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에 해당하는 미취업자이며 수행 업무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 및 민간 자격증 등 공인자격을 취득한 사람 등이다.

참여자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하루 4시간 이상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경우 활동비로 식비 및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사회공헌 활동 시간 인정 기준은 1일 최대 8시간까지이며, 참여자 1인당 기본 활동시간은 월 120시간 이내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본부 코로나19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NH농협은행 광주본부 등으로부터 3000만원을 후원 받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물품을 구입해 어린들에게 전달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마스크, 손소독제, 향균워시, 비타민, 코로나예방수칙 등이 담긴 그린안전키트 200세트를 각 가정에 택배 배송한다.
 
또 경제활동 위기를 겪고 가정에 긴급생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홍보단 모집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0 SNS 홍보단 가봄'(별칭 가보미)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개인 SNS 채널 운영이 활발하고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휴)학생 및 일반인이며, SNS 영향력이 큰 경우 우선 선발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3월 8일까지 지사 SNS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3월 1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봄'으로 선발되면 12월까지 광주전남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취재하고,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한다.

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나 팸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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