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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민간 자체방역단 떴다···청년회, 읍사무소와 함께

등록 2020.02.26 1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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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자체방역, 합천읍

코로나19 확산 방지 자체방역, 합천읍


[합천=뉴시스]  경남 합천군 합천읍사무소는 합천읍 청년회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주민 안전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26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1일 2회, 읍 시가지와 골목길 등을 방역한다.

읍사무소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도로변 및 골목길 일대에 소독제를 살포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합천읍사무소는 지속적인 자체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된 대구, 청도, 경북 지역 여행이나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코로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청했다.

정홍주 합천읍 청년회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상황 종료 시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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