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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4시간 방역 즉각대응팀 운영

등록 2020.02.26 16: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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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 오후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2.12.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 오후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2.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맞춰 광주시교육청이 26일부터 감염병 차단을 위한 '24시간 방역 즉각대응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24시간 방역 즉각대응팀은 전문방역업체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8개조로 편성·운영된다. 24시간 실시간으로 신속한 학교안전 방역 감시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당일 현장에 출동, 즉시 방역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현경식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현장에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꼼꼼한 방역작업를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광주지역 최초 확진자(16번)의 방문병원과 거주지 인근 2㎞ 이내 37개교에서 긴급방역을 실시한 데 이어, 공·사립유치원을 포함한 광주지역 503개 전체 학교에서 지난 12~17일 1차, 20~29일 2차 특별방역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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