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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인라인 통영루지, 27일 재개장···직원 1명 음성 판정

등록 2020.02.26 17: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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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인라인 통영루지

스카인라인 통영루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설물 전반이 임시폐쇄됐던 '스카인라인 통영루지'가 27일 재개장한다.

통영시는 지난 20일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과 함께 통영루지를 탑승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임시 폐쇄된 통영루지를 역학 조사했다.

 24, 25일 역학조사관과 시보건소가 CCTV 등을 통해 현장을 조사·분석한 결과, 직원 1명이 접촉관리자로 분류됐다.

 이 직원에 대한 코로나 반응검사는 '음성'으로 나왔고, 자가격리로 관리되고 있다.

 나머지 직원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접촉범위가 작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스카인라인 통영루지, 27일 재개장···직원 1명 음성 판정


이에 따라 스카이라인 통영루지는 대대적인 집중 방역소독을 마치고 27일 운영을 재개한다.

한편, 통영시는 16일 오후 4시30분 대구에서 또 다른 경남 확진자 1명이 탑승한 시외버스에 동승한 10명을 찾고 있으며, 현재까지 6명을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 등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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