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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차이나, 中베이징-오스트리아 빈 노선 운항 중단"

등록 2020.02.27 0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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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중단"

[우한=신화/뉴시스]26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중국 전통 의학(TCM·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치료법을 환자에 적용하는 한 임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이 퇴원 준비를 하고 있다. TCM은 치료율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돼 감염 환자를 치료하는 데 광범위하게 적용돼 왔으며 이 임시병원에서 회복된 23명의 1차 환자들이 이날 퇴원했다. 2020.02.26.

[우한=신화/뉴시스]26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중국 전통 의학(TCM·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치료법을 환자에 적용하는 한 임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이 퇴원 준비를 하고 있다. TCM은 치료율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돼 감염 환자를 치료하는 데 광범위하게 적용돼 왔으며 이 임시병원에서 회복된 23명의 1차 환자들이 이날 퇴원했다. 2020.02.2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중국 항공사인 에어차이나가 베이징(北京) 오스트리아 빈을 연결하는 노선의 운항을 이달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중단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현지 빈앳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빈 공항 대변인은 이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오스트리아 항공이 약 한 달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베이징과 빈을 잇는 노선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이제는 베이징과 빈을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편이었던 에어차이나까지 운항을 중단하는 셈이라고 빈앳은 지적했다.

에어차이나가 해당 노선 운항을 중단하는 이유는 예약 취소 등으로 이용하는 승객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에어차이나는 이 노선을 주 3회 운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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