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이라 더 고마운 이마트 국민가격

27일부터 삼겹살 등 생필품

대폭 할인 판매, 1+1 등 풍성

[서울=뉴시스]이마트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삼겹살/목심'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이마트가 '국민가격' 1주년을 맞이해 '삼겹살' 등 '장바구니 필수 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27일부터 3월4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생활상품 등 국민가격 상품 30여 종을 선정해 '최대 40% 할인' '1+1' 등 푸짐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삼겹살·목심, 쌀, 제주갈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먼저 3월3일 '삼겹살데이'에 고객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산 삼겹살, 목심 등 총 400t가량을 확보해 이번에 판매(1인 2㎏ 한정)한다.
 
대표 상품은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삼겹살/목심(100g)'이다. 270t 물량을 29일부터 3월3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100g당 정상가 1400원에서 30% 할인해 각 980원에 판다.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비씨, NH농협, 우리, IBK기업, 씨티, SC카드 등이 해당한다. 특히 KB국민카드 결제 시 30% 할인가에 10%를 더 할인해준다. 840원이 된다.

식지 않는 '냉삼'(냉동 삼겹살) 인기에 주목해 냉동 삼겹살을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으로, 그것도 수입산보다 저렴하게 준비한다.

'추억의 삼겹살 대패/구이'(1㎏/팩)를 행사 카드 구매 시 30% 할인해 각 9800원에 판매한다.
 
KB국민카드 결제 시 역시 10%를 추가 할인해준다. 각 8400원이다. 수입산 냉동 대패 삼겹살(100g/990원)보다도 저렴힌 가격이다.

'집밥족'을 위해 쌀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의성 일품 현미/일품쌀'(4㎏/10㎏)' 총 14만 포를 각 8980원/2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경북 의성군과 함께 맛과 찰기가 좋은 '의성 일품' 단일 품종으로 이번 행사 상품을 기획했다. 의성 일품쌀은 지난해 2월 국민가격 상품으로 25% 할인 판매한 '의성眞(진)쌀(10㎏·2만3900원)'보다 2000원 저렴하다.

이밖에도 '제주 은갈치(마리/특/해동)' 15t가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5% 할인해 9900원에 판다. 국내산 6호닭(500g 내외)을 얇은 튀김옷을 입혀 바싹 튀겨낸 '한마리 통닭'을 6000원, 바삭한 페이스트리에 달달한 슈크림과 초코칩을 가득 올린 '초코칩 몽땅(4입)'을 6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가공·생활상품은 김치/통조림/세탁세제 등 분류별 대표 품목을 선정해 총 20여 상품을 가격 할인뿐 아니라 1+1, 2입 기획상품 등으로 준비한다.
 
대표적인 1+1 행사 상품으로 '풀무원 톡톡 전라도식 포기 김치(3.2㎏)'를 2만8400원에, '리큐 진한겔 베이킹소다 세탁 세제'(2.7)'를 1만1900원에, '오뚜기 참치 살코기+마일드(150gX3+150gX3)'를 1만1980원에 준비했다. 

'크리넥스 3겹 데코&소프트 화장지(30mX30롤)'를 31% 할인해 1만7900원, 면역력 증진을 위한 '약사신협 프로바이어 생유산균 골드(100포)'를 33% 할인해 1만18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소시지/고추장/샴푸/보디 워시/치약/칫솔 등 다양한 생필품을 1+1 행사 상품으로 4900~2만7500원에 내놓아 가계 살림 절약에 힘을 보탠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대국민 장바구니를 책임지는 국민가격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생필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며 "이마트는 고객에게 삼겹살, 쌀 등 생필품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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