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로 코로나 바이러스 90% 살균 가능"
바이오레즈, 인플루엔자 및 각종 세균 97% 살균 기술력 입증
바이오레즈로 코로나 바이러스 90% 살균 가능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우주정거장의 청정 환경 조성 위해 바이오레즈 기술 사용
중국 자동차 업계로부터 코로나 예방 차량 내부 살균기 장착 기술로 적용검토 활발
[서울=뉴시스] 사진 서울반도체
자외선 살균력 참고서 (Ultraviolet Germicidal Irradiation Handbook)에 따르면 단파장 자외선(UV-C)에 1분간 노출 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90% 이상 살균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해당 기술이 적용된 에어가전 제품을 중국 시험기관에서 테스트 한 결과,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97% 감소됐다.
LED수명과 코스트 부담으로 그동안 바이오레즈의 제품 채택이 미뤄져 왔으나 서울바이오시스의 케파 증설에 따른 코스트 혁신과 일반 LED와 동일한 50,000시간 이상의 수명향상으로 고객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중국 완성차 업체로부터 차량 내부 살균을 위한 ‘바이오레즈’ 기술 적용 검토가 활발히 진행중이며, 이밖에도 다양한 UVC 프로젝트로의 제품 적용 논의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또한, 이 기술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우주정거장을 무균 상태로 유지시켜 우주인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사용된 바 있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국내 최대 조명회사인 ‘말타니’의 살균 조명을 비롯해 ‘SK매직’ 및 ‘현대렌탈케어’의 정수기에 적용 됐으며, 미국 공기청정 시스템 1위 공급업체인 ‘RGF사는 바이오레즈 기술을 채택해 실내 박테리아 등을 살균하는 냉난방기를 출시, 지난해 말부터 판매 중이며, 유투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기술이 적용된 RGF사의 공조시스템. 사진 서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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