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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터미널·노상주차장 요금 안 받는다

등록 2020.02.27 10:06:18수정 2020.02.27 1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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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주차장 609면 대상

 영주종합터미널 주차장(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종합터미널 주차장(사진=영주시 제공)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영주종합터미널 및 노상유료주차장 전 구간에 대한 유료화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차요금 징수원과 불특정 다수인과의 접촉을 차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다.

중단 대상은 영주종합터미널 공영주차장 총 128면과 노상유료주차장 총 11개 구간 481면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종합터미널 및 노상유료주차장 전구간에 대해 유료화를 당분간 중단하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에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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