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터미널·노상주차장 요금 안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주차장 609면 대상
영주종합터미널 주차장(사진=영주시 제공)
이번 조치는 주차요금 징수원과 불특정 다수인과의 접촉을 차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다.
중단 대상은 영주종합터미널 공영주차장 총 128면과 노상유료주차장 총 11개 구간 481면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종합터미널 및 노상유료주차장 전구간에 대해 유료화를 당분간 중단하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에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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