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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여파 봄방학 시내버스 감차 운행 연장

등록 2020.02.27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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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에서 3월 6일까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교 개학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당초 28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봄방학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3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시내버스 공지란과 버스 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해 이를 안내하기로 했다.
 
봄방학 감차 기간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시간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및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www.ulsan.go.kr, www.ulsanbu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는 42개 노선 56대(감차율 6.4%)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버스 승객이 급감함에 따라 감차 규모와 기간 연장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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