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달 2일부터 텃밭사업 참가자 모집
오곡텃밭 연 3만원, 힐링텃밭 연 10만원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텃밭농장을 가꾸고 있는 아이의 모습.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2.27. [email protected]
도시농업의 매력은 '도시 내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다. 특히 직접 기른 농산물을 가족과 함께 맛보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도 느낄 수 있다.
텃밭농장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오곡텃밭과 단체가 할 수 있는 힐링텃밭 등이다. 오곡텃밭은 가구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제공면적은 10㎡다. 총 550면을 준비했으며 참가비는 연 3만원이다.
힐링텃밭은 어린이집, 기업체 등 단체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1단체당 제공면적은 33㎡다. 총 50면을 준비했으며 참가비는 연 10만원이다.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싶은 가구나 단체는 3월2일 오전 10시부터 3월8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온라인신청)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3월11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여부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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