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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내달 2일부터 텃밭사업 참가자 모집

등록 2020.02.27 1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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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텃밭 연 3만원, 힐링텃밭 연 10만원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텃밭농장을 가꾸고 있는 아이의 모습.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텃밭농장을 가꾸고 있는 아이의 모습.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들이 가까운 야외에서 농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텃밭농장 600면을 정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농업의 매력은 '도시 내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다. 특히 직접 기른 농산물을 가족과 함께 맛보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도 느낄 수 있다.

텃밭농장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오곡텃밭과 단체가 할 수 있는 힐링텃밭 등이다. 오곡텃밭은 가구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제공면적은 10㎡다. 총 550면을 준비했으며 참가비는 연 3만원이다.

힐링텃밭은 어린이집, 기업체 등 단체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1단체당 제공면적은 33㎡다. 총 50면을 준비했으며 참가비는 연 10만원이다.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싶은 가구나 단체는 3월2일 오전 10시부터 3월8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온라인신청)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3월11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여부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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