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속보] 길리어드, 한국 포함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착수

등록 2020.02.27 12:05: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미 식품의약청(FDA),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계획 승인

국내 식약처에도 임상시험 계획 신청

전 세계 1000명 환자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전환 관련 모습. (사진=서울의료원 제공) 2020.0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전환 관련 모습. (사진=서울의료원 제공) 2020.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의 개발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등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 대상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이르면 환자 모집시기인 3월 중 국내 환자에 투여될 전망이다.

길리어드는 코로나19로 진단받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효능과 안전성 연구를 위한 2건의 3상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오픈라벨, 다기관 임상시험이다. 1차적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와 그외 코로나19 진단 사례가 많은 국가의 의료기관에서 약 1000명의 환자를 3월부터 모집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