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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흑석동 복합도서관 착공…내년 9월 개관목표

등록 2020.02.27 13: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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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북카페, 문화자료실 등 조성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의 흑석동 복합도서관 조감도. (조감도=서울 동작구). 2020.0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의 흑석동 복합도서관 조감도. (조감도=서울 동작구). 2020.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이달 주민의 문화커뮤니티 공간인 흑석동 복합도서관 착공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내년 9월 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연령층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건립될 흑석동 복합도서관의 규모는 연면적 4456.30㎡, 지하 2층~지상 5층이다.

구청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거쳐 지하 1~2층은 ▲주차장 ▲보존서고 ▲공연장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상 1~5층은 어린이집과 도서관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북카페 ▲문화자료실 ▲일반자료실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 어린이공원도 조성된다.

구는 흑석동 복합도서관을 주민 문화놀이터이자 전 연령층을 위한 열린도서관으로 조성해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어린이집과 북카페가 어우러진 흑석동 복합도서관 건립과 구립 김영삼도서관,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노량진 복합문화시설 등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생활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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