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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에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 등장

등록 2020.02.27 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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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보건진료소 은근에 설치

조선대학교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

조선대학교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조선대학교가 캠퍼스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을 국제관 보건진료소 1층 주차장에 설치했다.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은 교육부 권고에 따라 대학 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시 추가 환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격리공간으로 마련됐다.

조선대는 교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시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건소 조치가 있기 전까지 해당 의심환자를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조선대 보건진료소는 "대학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교내 의심환자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보건진료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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